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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개최 “동문과 함께 DKU 미래 협력 다진다” N

죽전캠퍼스 이전 18년, 대학의 변화와 미래 발전상 소개 지속 가능한 대학-동문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 강화   우리 대학이 오는 20일(토) 오전 10시 죽전캠퍼스에서 동문 800여 명을 초청해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모인 우리, 단국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동문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캠퍼스를 거닐며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캠퍼스를 죽전으로 이전한 이후 18년 동안 대학 발전상을 소개하고 AI, 반도체, 미래차, 메디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대학의 비전을 동문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 포스터  걷기 코스는 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폭포공원과 베어토피아(스터디라운지), 단국역사관, 석주선기념박물관, 평화의 광장, 퇴계기념중앙도서관, 1947_commons(학생식당), 단국스토어, 대운동장, 생활관 등 캠퍼스 주요 명소를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뮤지컬 배우 윤형렬 동문(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재학생 태권도시범단, 동아리(음악·응원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서는 ▲체험부스(해외문화체험·전통부채·아로마테라피·페이스페인팅·꽃차시음) ▲홍보부스(치과병원 구강검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제품 체험, 단국스토어 굿즈 전시·판매) 등이 운영된다.    ▲걷기 코스는 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베어토피아, 단국역사관, 석주선기념박물관, 평화의 광장, 단국스토어 등 캠퍼스 주요 명소를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특히 우리 대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2027년까지 동문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기부·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과 동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학 100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대학의 미래 비전을 함께 열어 간다는 목표다. 우리 대학은 2026년에 천안캠퍼스에서도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를 개최해 더 많은 동문들과 교류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캠퍼스 이전 후 18년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하나의 대학 체제를 완성하고,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동문들이 변화된 대학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단국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가문의 : 단국대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031-8005-2036~9)

가지혜   2025.09.11  1192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3.22대 1 N

죽전캠퍼스 15.2대 1, 천안캠퍼스 11.11대 1 최고 경쟁률, 치의예과(논술우수자) 143.57대 1 우리대학이 12일(금)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22대 1(3,263명 모집/43,14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마감(12일, 18시) 집계 기준]   △ 단국대학교 상징탑 죽전캠퍼스는 15.2대 1(1,683명 모집/25,584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1.11대 1(1,580명 모집/17,559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천안캠퍼스 ‘치의예과 논술우수자전형’이 143.57대 1(7명 모집/1,005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2.63대 1(225명 모집/2,842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5.44대 1(199명 모집/3,07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3.1대 1(299명 모집/6,906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1.71대 1(418명 모집/4,895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4.83대 1(70명 모집/1,038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 학과인 △죽전캠퍼스 ‘인공지능학과’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 14대1(14명 모집/196명 지원)의 기록했다. 올해 첫 시행 된 △천안캠퍼스 의예과 ‘논술우수자전형’은 96.5대 1(4명 모집/386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시관련 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2025.09.12  779 

『세계를 매료시킨 까치호랑이, 작호도』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⑳] N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세계를 매료시킨 호랑이, 작호도』 이다. https://www.instagram.com/reel/DNsQ10NZHaO/?igsh=MXE4eGMxMW1seTJyeA%3D%3D ▲ 우리 대학 홍보대사 날개단대 학생들이 석주선기념박물관과 협업해 제작한 작호도 영상 「더피와 서씨가 단국대학교에 있다고?!」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열풍이 뜨겁다. 케데헌 사자 보이즈의 정령으로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民畵)인 작호도(鵲虎圖)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다. 호랑이와 까치 굿즈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오픈런이 생기고 굿즈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민화는 이름 없는 떠돌이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선비들이 엄숙하게 자신들의 이상향을 그림 속에 녹여냈던 것과 달리 백성들의 재치와 해학, 익살스러움이 담겨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는 조선시대 전통 민화 ‘작호도’부터 이영수 화백(전 동양화과 교수)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까치호랑이’ 작품까지 소장돼 있다.    ▲호랑이와 까치가 주인공인 ‘작호도’에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즐거운 소식만 가득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까치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 ‘반가운 손님’과 ‘기쁜 소식’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이 친근하게 여겨 온 동물로 잡귀를 물리치는 신령스러운 수호신이자 무섭고 위엄있는 존재이다. ‘호축삼재(虎逐三災)’라고 하여 호랑이는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 등 재앙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새해가 되면 용 그림과 함께 호랑이 그림을 벽에 붙여서 사악한 악귀를 물리치고자 했다.    호랑이와 까치가 주인공인 ‘작호도’에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즐거운 소식만 가득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작호도에 보이는 호랑이는 백수(百獸)의 우두머리로 용맹스럽고 위엄이 있기보다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한 어수룩한 모습이다.   작호도에 보이는 호랑이는 일반적으로 양반이나 권력자, 부패한 탐관오리를 상징하며 까치는 백성 즉 민초(民草)들을 상징한다. 호랑이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백성을 억압하는 양반 관료나 탐관오리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무서운 권력자도 사실은 웃음거리일 수 있다는 풍자, 그리고 일상에서의 두려움을 재치있게 풀어낸 것이다.    ▲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해 교내 미술품을 수집·이관하며 이영수 화백의 호작도를 소장하게 됐다.   이영수 화백은 평생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데 매진하며 ‘한국민화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해 교내 미술품을 수집·이관하며 이영수 화백의 호작도를 소장하게 됐다. 이영수 화백의 ‘까치호랑이’는 오방색과 오간색을 사용한 강렬한 색감과 단순화된 선으로 까치와 호랑이를 더욱 세련된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현했다.    작호도는 단순히 재미있는 동물 그림을 넘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유머, 그리고 삶의 바람을 담아낸 한국 민화이다. 까치가 전해주는 기쁜 소식과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통해, 옛사람들이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웃음을 만들어냈는지를 느껴볼 수 있다.    오늘날 전통 민화 속 호랑이와 까치는 K-컬쳐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그 의미가 시대와 공간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조선시대 전통 민화 작호도부터 이영수 화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까치호랑이’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고 있어 한국 민화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가지혜   2025.09.12  304 

김민규 교수팀, 차세대 IoT‧헬스케어 이끌 소재로 ‘카이랄’제시, 세계 권위 학술지 초청 게재 N

김민규 교수팀(화학공학과)이 웨어러블 센서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을 ‘카이랄(Chiral)’ 소재의 미래 연구 전망을 내놓은 논문을 세계 권위 학술지에 초청 게재했다.    ▲ (왼쪽) 김민규 교수(화학공학과)와 (오른쪽) 김나예 학생  논문명은 「Chiral Materials in Wearable Sensors: Current Advances and Future Directions(웨어러블 센서에서의 카이랄 소재: 최신 발전과 미래 방향)」으로, 지난 8월 분석화학 분야 국제 권위지 ACS Sensors (JCR 기준 상위 3.6%, IF=9.1)에 퍼스펙티브(Perspective) 논문으로 게재됐다.   김 교수팀의 주요 연구 분야인 카이랄성은 분자식은 같지만 구조가 다른 성질을 말한다. 왼손과 오른손이 구조는 동일하지만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이 대칭을 이루고 있어 서로 겹쳐지지 않는 것과 같다. 이러한 특성으로 고성능 컴퓨터, 차세대 바이오센서 개발 등 첨단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카이랄 소재의 특성을 웨어러블 센서에 적용할 경우 ▲반복 센싱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계적 안정성 ▲우수한 압전 특성 ▲선택적 분자 결합 능력 등을 바탕으로 센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김나예 양(화학공학과 4학년)은 “카이랄 소재의 특성을 바이오센서에 활용하면 땀 속 아미노산, 젖산 등 대사 지표를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맥박, 체온, 습도, 압력, 운동 신호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규 교수는 그동안 바이오 카이랄 소재를 활용한 센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카이랄성 유기-금속 골격체(MOF)를 적용한 전자 바이오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아왔다.   김 교수는 “카이랄 소재는 차세대 IoT와 헬스케어 발전의 핵심 동력이자 미래 바이오센서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원천기술”이라며 “이번 논문은 카이랄 소재가 웨어러블 센서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조망하고, 카이랄 소재를 센서 플랫폼에 통합해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11  594 

“청년 장병 취업‧진로 지원 나선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제55사단 MOU H

용인 지역 청년 장병 대상 진로 탐색‧취업 지원 ‘맞손’ 직업 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및 육군 제55보병사단과 손잡고 용인 지역 청년 장병을 위한 취업·진로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청년 장병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일자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5일(금) 용인시 제55보병사단에서 열렸으며 김오영 교학부총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 (오른쪽부터) 김오영 교학부총장, 이임수 육군 제55사단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육군 제55보병사단과 손잡고 용인 지역 청년 장병을 위한 취업‧진로 지원에 나선다. 지난 5일(금)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년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 정책 안내 ▶청년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장병 모집·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 취창업지원처는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매월 「직업선호도(S형)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후에는 특강을 통해 직무선호도 검사를 실시해 100여 명의 장병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우리 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지역 청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진로 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라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08  2248 

죽전치과병원, 수원고등법원과 치과 의료감정 효율화 위한 MOU 체결 H

죽전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3일(수) 수원고등법원 소회의실에서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과 치과 의료감정 절차의 효율과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이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과 치과 의료감정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감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법원의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감정은 의료분쟁 시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객관적으로 평가·판단하는 절차로, 법원·보험사·수사기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죽전치과병원은 치과의료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감정단을 운영하며 의료감정을 지원한다. 특히 의료감정촉탁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신체 감정은 3개월, 진료기록 감정은 2개월 이내 감정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 김철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의료감정 절차를 개선하고 전문적인 감정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건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철환 원장은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감정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돼 공정하고 전문적인 치과 감정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유인   2025.09.04  3419 

“단국의 든든한 가교 될게요” 고정용 총동창회장, 대한씨름협회 발전기금 기탁… 동문 간 우정 다져 H

26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력있는 동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대한씨름협회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오른쪽)이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고정용 회장이 대표로 있는 ㈜아이젠파마코리아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체육교육과 76학번 동문인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전달돼 동문 간 협력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월) 대한씨름협회에서 열렸으며 고정용 회장, 이준희 회장, 박지원 동문(국회의원, 총동창회 고문), 김재일 대외부총장, 총동창회 임원진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희 회장은 “차세대 천하장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씨름협회에 깊은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신 고정용 총동창회장님과 ㈜아이젠파마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참석자 단체 사진  고정용 회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 스포츠이자 문화 자산으로 반드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총동창회는 모교와 동문, 동문과 동문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고 모교가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이번 기탁은 동문 기업의 나눔, 동문 인사의 참여, 모교의 관심이 어우러지며 단국인의 돈독한 유대감을 확인한 자리”라며 “한결같이 모교와 동문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정용 총동창회장님의 고귀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04  4936 

「월 만원의 단국사랑」 1천 번째 기부자 달성, 법학과 최호진 교수 H

소액 기부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사랑」 1년 6개월 만에 1천 명 참여…단국 인재 양성 든든한 기반 마련 법학과 최호진 교수, 1천 번째 기부 주인공…‘우리는 모두 단국 가족’ 우리 대학 소액 기부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사랑」 이 기부자 1천 명을 돌파했다. 뜻깊은 1천 번째 기부 주인공은 법학과 최호진 교수(대학원 교학처장) 다.  ▲ 「월 만원의 단국사랑」 1천 번째 기부자 달성 기념식(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최호진 대학원 교학처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월 만원의 단국사랑」은 대외협력처가 기획해 2024년 3월 안순철 총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소액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1년 6개월 만에 1천 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며 단국 인재 양성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일(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최호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 교수 가족은 ‘진정한 단국 가족’으로 불린다. 장녀 지원 양은 보건행정학과(20학번) 졸업한 뒤 현재 의과대학 조교로 재직 중이며, 차남 원준 군은 신소재공학과(24학번)에 수석으로 입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 우리 대학 보건행정학과를 졸업한 장녀 지원 양의 봄 학위수여식 가족 사진.   최 교수는 “사랑하는 두 아이의 학업과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준 단국대에 늘 감사하다”라며 “우리 부부는 자녀들이 받은 사랑을 단국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해 ‘작지만 강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단국을 사랑하는 구성원의 ‘월 1만 원’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큰 물결이 될 것”이라며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7년까지 2만 명 동참(월 2억 원, 연간 24억 원)을 달성해 하나 된 단국인의 힘을 보여주자”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월 만원의 단국사랑」 을 비롯해 「후원의 집」, 「캠퍼스 벤치 네이밍」, 「단국사랑 골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벤치 네이밍」은 재학생 휴식 공간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 오는 9월 죽전캠퍼스에서 실시하는「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 포스터. 대외협력처는 동문 간 네트워크 형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홈커밍 캠퍼스 걷기 대회를 기획했다. 오는 9월 20일(토)에는 동문‧교직원‧재학생이 함께하는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의 큰 성장 동력은 단국을 사랑하는 동문과 구성원,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동행에서 비롯된다”라며 “26만 단국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혁신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03  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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