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센서 기술과 신호처리 기술 등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ACCENT팀(이준형, 박건민, 김선형, 유현욱, 김보겸)이 자율주행 부문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 안전학회의 주관으로 지난 달 10월 1,2일에 걸쳐 개최한 대회이며, 국토교통부와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업체에서 후원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되었다.
▲ ACCENT팀이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CCENT팀 제공]
ACCENT팀(기계공학과 자율주행자동차 팀)은 임성한 교수님과 조구영 교수님 지도 아래, 전체 35개 팀 중 연구계획서 발표로 18개 팀에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은 주차, 정적/동적 장애물 회피, 신호등 인식 등 여러 가지 미션으로 구성된 도심코스와 트랙주행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되었다. ACCENT팀은 트랙 주행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도심코스에서는 아쉽게도 완주를 하지 못했다.
ACCENT 팀 팀장인 이준형(기계공학과, 4) 학생은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대회보다 발전된 알고리즘 설계로 더 많은 미션을 통과한 것에 의의를 두고 다음 대회에서는 완주를 목표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